[블루닷포시텔] 서울 가장 저렴한 포시텔 호텔

찜질방보다 싸고, 사우나까지 있는 서울 한복판 호텔이 있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은 명동에서 직접 체험하고 온 가성비 최강 신상 호텔,

🛏️ 명동 중심,1박 2만원대 신상 호텔 등장! 블루닷포쉬텔(BLUEDO POSHTEL)

서울에서 가장 비싸다고 알려진 명동. 하지만 이곳에 무려 하룻밤에 2만 원으로 묵을 수 있는 호텔이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블루닷 포시텔(BLUEDO POSHTEL). 명동역에서 도보 3분, 300m 거리에 위치한 찐 여행자 최적화 숙소입니다.

‘포시텔(Poshtel)’이란 단어, 생소하시죠? 포스텔(Hostel)의 고급화 버전으로,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시설과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숙박 시설입니다.

객실은 캡슐형 도미토리로 구성되어 있고, 1실당 4인 구성입니다. 저는 위층을 배정받았는데요, 아래층과 간섭이 거의 없어 프라이버시도 꽤 보장됩니다.

샤워실은 총 8칸, 남녀 공용이 아닌 구분된 공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다만, 샴푸와 비누가 비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가장 놀라운 건, 호텔에 진짜 탕과 사우나가 있다는 점입니다. 온탕은 약 38~39도, 사우나는 60도 정도로 적당히 뜨겁고, 잠시 여행 피로를 풀기 딱 좋습니다.

지하 라운지에는 큰 TV,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정수기, 세면대까지 완비! 작업용 콘센트도 있어 디지털 노마드나 출장자에게도 유용합니다.

지하에 세탁기도 마련돼 있으며, 세탁 4,000원. 비싸다 느낄 수도 있지만, 외부 세탁소 가격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밤이 되면 진짜 이 호텔의 위치 가치가 폭발합니다. 도보 1분 거리에는 외국인들에게 인기 폭발인 명동 야시장이 있고, 바로 앞 초밥 전문 혼밥 식당도 존재합니다.

요즘 외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바나나우유 라떼를 만들어 보세요.

서울 한복판에서, 명동역 3분 거리에서, 2만 원대에 숙소 + 사우나 + 라운지 + 야시장까지 즐길 수 있는 블루닷 포쉬텔. 서울여행을 저렴하게, 그러나 만족스럽게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