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세보증보험은 이제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HUG, HF, SGI 등 보증기관별 차이점부터 신청 자격, 필요 서류, 보증료, 청구 방법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보증금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 전세보증보험이란?
전세 만기 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보험입니다.
대출을 받지 않아도 가입 가능하며, 전세 사고에 대비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전세보증보험을 꼭 가입해야 하는 이유
- 전세사기, 깡통전세, 역전세 리스크 증가
- 임대인의 전세금 반환 불이행시 보상
- 임대인의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전세금 손실 보상
-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주택 인도 지연으로 인한 손해 보상
- 수천만 원~수억 원에 달하는 보증금 보호
-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 지급 → 법적 소송 부담 없음
- 은행 전세대출 이용자라면 사실상 필수 가입
🏢 보증기관별 전세보증보험 비교
기관 | 정식 명칭 | 특징 |
---|---|---|
HUG | 주택도시보증공사 | 국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가장 대표적인 전세보증보험 가입자 수 가장 많음, 절차 비교적 간단 |
HF | 한국주택금융공사 | 고령층, 저소득층 특화, 소득 기준 완화 전월세 지원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 |
SGI | 서울보증보험 | 민간기관, 은행 대출과 연계 시 유리 민간 보증사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신뢰도 보유 |
🌐 온라인 신청 가능한 보증기관
1.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 홈페이지: www.khug.or.kr
- 앱: ‘HUG 고객센터’ 앱 이용 가능
- 서류 스캔 후 온라인 제출 → 무방문 신청 가능
- 보증한도 : 임차보증금의 최대 100%
- 보증료 : 연 0.128~0.154% (임대인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2. HF (한국주택금융공사)
- 홈페이지: www.hf.go.kr
- 앱: 'HF 고객센터'앱 이용 가능
- 대출상품과 연계된 자동 보증 포함형
- 보증한도 : 임차보증금의 최대 100%
- 보증료 : 연 0.15~0.22% (임대인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3. SGI 서울보증보험
- 홈페이지: www.sgi.co.kr
- 앱: 'SGI 서울보증보험모바일'앱 이용 가능
- 은행 앱 또는 창구 통해 가입 가능
- 단독 가입은 오프라인 필요
- 보증한도 : 전세보증금의 최대 90%
- 보증료 : 연 0.192~0.350% (임대인의 신용등급 및 물건에 따라 차등)
📑 온라인 신청 절차
1. 사전 준비물
- 본인 명의 휴대폰(본인인증용)
-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 스캔한 임대차계약서 또는 전자계약서
- 임대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 건물등기부등본(열람가능)
2. 기본 온라인 신청 절차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각 보증기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
- 보증 상품 선택 :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 선택
- 정보 입력 : 임차인(본인) 정보, 임대인 정보, 임대차계약 정보 입력
- 서류 업로드 : 임대차계약서, 동의서 등 필요서류 첨부
- 보증료 납부 : 승인 후 보증료 온라인 결제
- 보증서 발급 : 이메일 또는 앱 내 다운로드 가능
🧾 사고 발생 시 청구 절차
- 계약 만기 도래 후 보증금 미반환
- 보증기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접수
- 필요서류 제출 (계약서, 보증서, 전입신고 확인 등)
- 심사 후 보증금 지급 (보통 2~4주 소요)
❗ 유의사항
- 보증금 일부만 보장되는 경우도 있음 (계약조건 확인 필수)
- 가입은 반드시 전입신고 전에 해야 안전
-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 가압류 유무 확인 필요
- 보증기관이 임대인에게 구상권 청구하므로 임대인 동의는 필요 없음
2025년에도 전세보증보험은 세입자에게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입니다.
특히 깡통전세, 역전세 우려가 높은 요즘, 전세보증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